하나님의 군대는 예비군을 키우지 않는다. 현역, 예배군을 키운다!
요즈음 계속 하나님의 군대 꿈을 꾼다. 하나님의 군대는 원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군대다. 수가 많아서도 아니다. 훌룡한 무기가 있어서가 아니다. 한가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요즈음 예배군 훈련이 FM 대로 굴러가고 있다는 소식은 듣는다. 그런데, 예비군들은 여전히 현역과 다른것들이 있다. 허리띠 밖으로 낸 상의, 삐딱하게 걸친 모자, 긴머리, 뒷주머니의 손, 촛점없는 눈, 건방지고 거친말투, 가장압권은 통제가 안되는 무질서이다. 그리고 누구의 말도 경청하려하지 않는다. 자신이 과거 경험했던 지상에서 최고의 군생활 무용담만 늘어놓는다. 당신이 군사령관이신 예수님께 통제가 안된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의 군대가 아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비군들을 통해서 일하지 않으신다. 자기의 삶에 얽매이지 않는 현역을 부르신다. 하나님은 전쟁이 하나님께 속함을 알고 주를 의지하여 찬양과 기도로 싸울수 있는 예배군을 사용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