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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셧나이다 " (출5:1)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수많은 이유중에서 시간과 관련된 이유가 있다.   출애굽시에 모세를 통해서 바로에게 선포하신 이유가 출애굽기 5:1에 나타난다.  ..."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절기는 보통 히브리어로 '모에딤' 이다.  이말은 '모에드'에서 온 말인데 '정해진'이란 말이다.  하나님의 정한 시간이란 말이다.  여호와의 절기는 7개의 대표적인 절기가 있다.  봄과 가을절기로 나뉘어 있는 이 절기는 시간의 주인되신 예수를 기억하게 되어 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장막절  ... 이 모든 절기는  생명의 순환안에 있으면서 한 해 12달의 생명의 순환속에서 그리스도를 기억하게 하는 생명의 구속이다.  

 

출애굽기 5;1 에서 나온 ' 절기 '라는 말은 ' 하가그'란 말인데 '순환절기를 지키다' ' 춤을 추다 ' ' 비틀거리다'라는 뜻이 있다.   하나님의 절기는 종교가 아니다.  축제이다.  우리를 구속하신 것은 하나님의 시간안으로 들어오게 하신것이다.   이것이 영생이다.  '하나님의 생명안에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영생이다.    

"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작 같이 하여 세월(시간)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충만을 받으라 "  (엡5:15-18)  

 

'세월(시간, 카이로스) 을 이끼라(헬, 엑사고라조 :  구속하라, 건져올려라)  마지막때 지혜로운 하나님의 교회는 시간을 이해한다.  그리고 그 시간을 산다.    우리의 구속의 시간은 유월절(어린양이신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저주가 넘어감)로 시작한다.   이 시간은 아빕월, 닛산월이다.   아빕월은 ' 푸른이삭'란 뜻이다.  닛산은 ' 기적, 구속'란 뜻이다.  우리가 사는 1월, 2월...은 그리스도를 기억하기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은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생명의 순환을 스스로 증거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 주님을 기억하도록 되어 있다.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라 !    주님을 기억하라!  이 엄청난 신앙의 능력을 원수는 빼앗아간다.   매일, 매주, 매달, 매해의 비밀을 주님의 생명으로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이나 우연이란 이름으로 해석한다.   어리석은 일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시간을 산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말이다.   그러나 주님의 생명을 얻은 교회는 생명의 시간안에 산다.이것이 영생을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