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HEAVE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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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새로운 시즌을 연다.   시대란 무대는 우리가 주인이 아니다.  시간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시간안에 사는 것이 영생의 본질이다.   예수님의 또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이다.   

 

우리는 성령이 거하는 전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전은 성막(히브리어, 미쉬칸 : 장소의 개념)과 회막( 히브리어 '모에딤': 시간의 개념) 이다.   주님이 우리안에 산다는 것은 장막을 치신다는 공간적인 개념과 시간을 구속하시는 회막의 개념이 동시에 들어있는 것이다.   요한복음 1장에서 말씀으로 오셔서 장막을 치신것은 공간의 통치를 위한 주님의 은혜요   요한복음 2장에서 46년동안 정치적인 이유로 리모델링했던 헤롯성전을 허물고 3일에짓겠다고 말씀하신 그 성전은 바로 시간의 통치를 말하는 예수님 자신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십자가와 부활의 3일은 모든 시간을 시작하는 '절대적인 시간'의 시작이다.  

 

일반적인 시간을 크로노스라 한다.   주님의 시간을 우리는 카이로스라 한다.   구속이란 크로노스에서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초청하시는 시간의 주인되신 주님안에서 날마다 시간을 건져올리며  사는 것이다.    시간을 건져 올리는 그물은 순종이다.   그래서 크로노스에서 자신이 왕됨을 즐기는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하나님의 시간인 카이로스 안으로 들어가 주님이 왕되심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새로운 시즌이다.    순종은 새로운 시즌은 시작한다.   새로운 이란 말은 과거의 고루했던 스타일이 극복되거나 바뀐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가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새로운 스타일로 바꾸어 나가지만 결국 복고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가?   이런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새롭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것은 단지 유행일 뿐이다.  적어도 새롭다는 말은 하나님 나라에서  온 생각과 계획을 말한다.   해아래는 새것이 없다.   그래서 새로운 시즌으로 들어가는 일은 언제나 순종을 통해서 시작된다.   땅의 것을 죽이고 하늘을 사모하여 순종하는 자에게 새로운 시즌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