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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군대가 일어나야 한다.   다윗의 군대는 하나님의 통치를 실제로 여는 놀라운 군대이다.   그런데 이 군대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나와 사무엘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 사사이면서 제사장이었던 엘리는 영적지도자이만 비둔한 사람이었다.   사사시대자체가 자기의 소견의 옳은대로 행하는 세대적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기준을 잃어버린 죽음의 사이클 시대이다.   백성들이 여호와께로 돌이켜 회개하면 사사를 보내어 구원하기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었다.   그러나 다시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떠나는 일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시대였다.   이 죽음의 사이클을 끊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의 뜻을 그대로 가져와는 선지자의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선지자의 시작은 사무엘이다.   (행3:24)  이 사무엘은 '하나님을 듣는다'는 뜻이다.   자기의 소견의 옳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 사무엘이 왕을 기름부어 세운다.   물론 첫번째 왕은 실패한다.   여전히 사울은 사사시대의 시대정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대로 나라를 통치하려 했다.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을 세우는 것을 우려하신 하나님의 우려가 실제로 나타난 것이다.   사울을 왕삼으신것을 하나님은 후회하신다.   그러나 다윗은 달랐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이었다.    이 다윗의 시대는 하나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시대었다.   왕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계시적 예표엿다.   이 다윗이 오기위해서는 반드시 사무엘이 필요하고 이 사무엘이 오기위해서는 한나가 필요하다.   

삼상 1장에 보면 이 과정을 위해선 한 가정이 등장한다.   가장의 이름은 엘가나( 하나님이 견고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소유하신다. )이다.   이 엘가나에겐 두 아내가 있었다.    하나는 브닌나 하나는 한나이다.   브닌나는 신랑의 뜻을 입으로 선포하는 자이다.  브닌나란 말은 진주란 뜻이고 직역을 하면 입으로 신랑의 뜻에 동의하는 자란 뜻이다   이 브닌나도 엘가나의 아들을 낳는다.  아마 10명정도 낳았을 것이다.   그런데 한나는 아들이 없다    한나란 말은 삶으로 신랑의 뜻을 받아낸다는 뜻이다.   한나는 히브리어의 '헨'에서 왔다.   헨이란 말은 '은총을 입엇다' 란 뜻이다    그런데 이 헨은 '하나님의 눈동자 안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이 헨이란 단어가 처음쓰인 곳은 창6:8이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더라"    개역성경에게 이렇게 간단히 기록되어 있지만 히브리어의 원어에 가깝게 직역하면 "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 들었다. "  하나님의 눈동자안에 들어갔다는 말이 무슨말인가?  하나님의 온전한 뜻안에 있다는 말이다.    한나는 신랑의 뜻이 자신의 삶전체로 받아내길 원했다.   브닌나도 중요하다.  신랑의 의도를 선포하고 암송하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닌나도 아들을 낳는다.    그러나 신랑은 한나를 더 사랑한다.   삶으로 자신의 뜻을 옮길 자를 찾는다.   그것이 한나이다.   한나의 고통은 신랑의 뜻을 가지고 살아갈 마음을 그대로 받길 원한다.   한나는 이 소원을 가졌다.   그래서 아들을 낳는다.  하나님은  한나를 기억하신다.  사무엘을 낳는다.   

 

자신의 소견대로 행하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다.   기준이 달라졌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빗나갔다.   그런데 유행과 트랜드란 이유로 그 잘못된 기준을 진리로 받다들여 합리화시킴으로 살아간다.   이 영적 사사시대를 종식시킬 방식은 한나가 사무엘을 낳는 것이다.  한나가 필요하다.   다윗의 군대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한나가 필요하다.  오직 신랑의 마음을 소원으로 가진 아내 한나가 필요하다.  

누가복음 2:22-32에 보면 두 사람이 등장한다.   난 지 8일만에 할례하러 성전에 부모의 품에 안겨 올라간 메시야 예수님을 기다리는 두 사람이 시므온(사무엘과 같은 뜻)과 안나(한나와 같은뜻)가 등장한다.   이들은 어린아기 예수님!  그분이 기다리던 이스라엘의 위로와 예루살렘의 구속자이심을 알았다.   사무엘과 한나가 일어나야 한다.   오직 예수님만을 위해서 자신의 삶 전체를 드리는 자들!   자신의 기준대로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대로 행하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