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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있을진저2 받기만 하려는 자들

 

11: 43 "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예수님께서 입을 열어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신 두 번째 저주는 '받으려고만 하는 자들'에 관한 경고이다. 받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려는 것은 매우 능력있는 자녀들의 자유함에서 나오는 권능이다. 누가복음 15장에서 나오는 탕자와 같이 아버지의 용서를 받지 않는 둘째 아들은 자신을 품꾼의 하나로 써달라고 아직 종의 영을 버리지 못한다. 그리고 송아지고기를 적극적으로 먹지 못했을 것이고 잔치에서 흥겹게 춤추지 못했을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의 용서를 우리의 가슴에 새기는 것은 죄책감으로 새기는 것이 아니고 감사와 은혜로 새기는 것이다. 더 나아가 내 인생 전체를 드릴수 있는 감격으로 새기는 것이다. 이것이 생명과 용서를 받아들인 자들의 태도이다. 요셉의 형들이 마치 아버지 야곱이 죽었을 때 두려워하여 떨고 있을 때 요셉이 자신의 용서는 아버지의 생전하심으로 말미암는 억지로 선포된 용서가 아님을 들은 형들은 그 영혼의 자유함을 경험한다. 용서를 받는 것, 완전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많이 사랑하고 용서하는 비결이 된다.

 

그러나 바리새인들 처럼 자신의 지위와 위치를 향한 욕심과 탐욕 때문에 스스로 기름부어 높은자리를 좋아하고 문안하기보다 문안받기를 기뻐하는 것은 음부에서 나온 것이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복되다. 우리나라 문화가운데 품앗이 문화가 있다. 이 문화가 가진 장점이 많다. 그런데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이 품앗이 문화를 적용하는 사람들 보면 유치한 어린아이 생각들이 표현된다. " 그 사람도 안왔는데...내가 왜 가?"

 

생각해보라! 당신이 상대가 사랑하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제로 하지 않은 사람들의 결정과 똑같다. 우리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인하여 하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받기만을 좋아하고 기다리고 있다면 하나님 없는 사람들의 계산과 무엇이 다른가?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우리보다 먼저 우리에게 임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먼저 같지만, 당신이 용서하는 것이 먼저 같지만 언제나 두 번째이다. 하나님이 언제나 당신을 먼저 사랑했기 때문이다. 높은 자리는 양보하라! 먼저 문안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