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에 대한 변화
묵상의 붐이 일어나는 시즌이 한국교회 가운데 있었다.그러나 묵상이 성경과 다른 의도로 흐르고 있다고 믿는다. 묵상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하가'이다. 말씀을 '읊조리다.'라는 뜻이다.마치 소가 되새김질하듯이 말씀을 곱씹는 행위를 말한다.그런데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묵상은 사뭇다르다.자신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것으로 착각한다.하나님의 나라복음을 개인적 차원으로 해석하는 일이 많아졌다. 위험하다. 말씀의 본질,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이 언약을 계속 되씹어 자신의 삶속에 순종해 내는 것이 묵상이다.